교육

내 아이 자존감 높이기

신기한오선생 2018. 11. 23. 19:00

내 아이 자존감 높이기

 

 

내 아이의 자존감은 왜 낮아지는 걸까??

 

자존감을 낮추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주입식 교육!!

 

최근에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정확한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는 것과 동시에

자존감의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청년들이 많이 발생하는 현상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 방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발생된 결과물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시험을 중요시하는 교육 방식에 대한

전편적은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수능을

점차 절대평가로 바꾸고,

학생들이 자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권영애 선생님의 버츄 이야기를 들어보자!

 

 

저에게는 태어나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적의

2016년 이었습니다.

 

교실마녀선생님의 삶의 기적 같은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요?

 

교실마녀교사일 때 가슴에 두려움을 품었고,

아이가 잘못됐을 때 수치심으로 가르치며 지쳐갔습니다.

이후 사랑, 연민을 선택하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아이에게 용기를 줄 수 있었고,

제 삶, 교실에 기적 같은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해 사랑, 연민의 마음을 품는 것이

어떻게 기적을 낳았을까요?

 

사랑, 연민의 마음은 아이 존재를 다르게 보게

합니다. 한 아이는 이미 미덕 덩어리’ ,

52가지 미덕 원석을 깨울 아이라고 진심으로

믿게 합니다. 그 믿음이 한 존재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고, 지속할 힘을 줍니다. 아이를 미덕을 이미

가진 온전한 존재로 본다면, 지금 조금 힘들어도

끝까지 아이를 믿고 미덕을 깨울 수 있다고

기다려 주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용기를 줄 때 가장 빨리 자기 미덕을

깨웁니다.

 

 

아이들이 미덕을 가진 온전한 존재임을

믿는 마음은 어디에서 올까요?

 

그건 자기 자신을 깊이 믿는 믿음,

바로 자존감에서 옵니다.

자신을 깊이 믿는다는 것은 잘했을 때나.

실수, 실패했을 때나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고,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존재 자체로 믿어주는 겁니다.

우리 인생은 1%의 성공 결과를 위해 99%

시간 동안 실수, 실패, 좌절, 시도, 노력, 열성으로

채워갑니다.

 

잘했을 때만 스스로를 안아주면 99%의 시간을

믿고 채우기 어렵습니다.

 

99% 과정을 진심으로 알아주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잘했을 때 칭찬하고, 못했을 때

야단치는 평가적 경험은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아이를 만듭니다. 아이는 잘했을 때 칭찬보다

잘 못했을 때 존중 받은 경험을 오래 기억합니다.

나는 잘했을 때도 잘 못했을 때도 소중한 아이

라고 믿게 됩니다. 그래서 잘 못했을 때 자신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도 비로소 자신을

있는 그대로 용납하고 끝까지 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교사나 부모는 자신을 믿듯이

아이를 믿습니다.

 

특히 아이가 실패했을 때 안아줄 힘이 있습니다.

교사, 부모가 자신의 자존감을 가장 빨리 높이려면

자기가 가진 버츄, 미덕을 순간순간 인식하면

됩니다. 자기 안의 52가지 미덕을 믿는 교사와

부모는 아이의 미덕을 순간순간 찾을 수 있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교사의 자존감, 엄마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됩니다.

아이는 교사, 엄마가 전해 준 경험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은 오감으로 느끼는

용기경험이 무의식에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특히

아이가 실수 했을 때 만들어집니다.

실수했을 때 교사, 부모가 그 때 전해준 말, 표정,

목소리, 피부 접촉을 타고 온 용기경험.

그 느낌이 무의식에 쌓여 평생의 힘,

아이의 자존감이 됩니다.

 

선생님, 부모님!!

내 아이가 잘 못했을 때 어떤 말,

어떤 표정, 어떤 손길로 용기를 주시나요?

 

그 말, 표정, 손길이 아이 자존감의 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