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심화 공부
보통 개념과 연산을 가르칠 때는 꼼꼼하게
하위 학년의 개념까지 연결해서 설명하지만,
최상위권 초, 중등 아이들이 심화를 풀 때는
처음 보는 문제라도 먼저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심화를 풀 때는 개념 교재와 유형서를 하고 난 후
제 학년에 심화교재를 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여
본인이 배운 개념을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문제를 읽어주거나 미리 문제의
팁을 알려주면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없고, 이후 수능형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없어집니다.
또 학습 코칭 연구소에서 심화를 제 학년에
하기를 권하는 이유는 심화까지 선생을 하면
제 학년 수업에 흥미를 잃고 오히려 수학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서 수학을 멀리 하는 경우를
봐왔기 때문입니다.
개념 선행과 유형서 까지는 학년과 상관없이
앞서서 이해하는 아이들도 심화 교재는
제 학년에 스스로 풀게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번 김포고 1학년 학생의
중간고사 100점의 성과를 보면서
더욱 더 확신을 얻었습니다.
열심히 하지만 수학 실력이 별로 늘지
않는 친구라면 한번 체크 해 보세요!
-너무 선생님의 설명에 의존하지 않았나요?
처음 보는 문제가 나오면 많은 친구들이
별을 치고 선생님 설명을 기다립니다.
개념이 잘 잡힌 학생이고 스스로 조금만 더 생각하면
해결 할 수 있는데 책 보다는 핸드폰 검색과
PC게임에 너무 많이 노출된 아이들에게
이 ‘생각’ 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죠.
또 어릴 때부터 연산 중심의 학습지로
훈련되어 답이 빨리 나오는 것이 길들여진 아이들은
5분 이상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주면
온 몸을 비틀고 있답니다.
영리하다 싶어서 한번 풀어보라고 10분 정도
시간을 주면 모르는데 물어봐도 안 가르쳐 준다고
오해의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의 학원이나 과외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보다는 바로 설명해주고
진도를 나가기 바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귀에 쏙 들어 설명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 있는
아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고등 과정부터는 새로운 개념들이 엄청
많고 내용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강의를 듣고
유형별 문제를 풀어볼 시간이 부족합니다.
내신과 수행 평가 등 정신없는 고등학교
학기 중에는 한두 문제를 두고 오래 생각할
시간적인 여유가 현실적으로 부족합니다.
더 늦기 전에 생각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학습 코칭 연구소에서는
아이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게
온전한 1 대 1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바쁜 공부보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곳! 이제 학습 코칭 연구소와
함께 할 시간입니다.
수업 중에는 전화를 잘 못 받아요.
문자 남겨 주시면 상담 전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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