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는 보통 주변에서 소개를 받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괜찮은 과외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기 마련인데요! 함께 과외하던 사촌 오빠의 소개를 받아 영어 과외를 시작한 K양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K양은 영어를 싫어해 당연히 성적이 바닥이었으며, 친해지기 어려운 성향의 학생이라 과외 초기 힘들어 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 친해지는데 1년 이상 걸렸고, 알고보니 굉장히 밝은 성향이 학생이었으나 중학생 때 심하게 혼난 이후로 선생님 공포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외 선생님에게도 낯을 심하게 가렸는데요 또한 K양은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이모님이 관리를 해주던 학생이라 더욱 더 낯가림이 심했는데요 그 부분에 더욱 집중하여 학생과의 소통에 더 집중하였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 선생님 공포증을 없애지는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