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

신기한오선생 2018. 8. 5. 10:00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초심을 읽었다, 슬럼프다 생각하며
정말 자기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불안하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런 불안감에 빠져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보통 현재와 같은 여름방학 시기에 많은 고3 수험생 분들이
'기운 빠진다' 혹은 '초심을 잃은 것 같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이런 현상들은 당연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험생들이 입시공부를 하면서
여태까지 치열한 순간들을 보냈기 때문에 많이 지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
불안해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기준을 2가지 알려드릴게요!

비교해보시고, 스스로를 점검해보세요!

 

 


 

 


 첫 번째,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공부

 

'하루를 열심히 보냈다' 혹은 '공부를 정말 성심성의껏 했다'
라는 것의 기준을 어떻게 삼으시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책이나 인터넷강의의 진도 또는
의자에 앉아있었던 시간 등으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도와 시간과 같이
남이 볼 수 있는 지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공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표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시험 결과에 대해서도 불평 불만을 가지지 않게 되는 방법이죠

 

 


 


 두 번째, 완벽하지 않은 나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똑같은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내 자신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자책하는 일이 줄어들거에요!

 

 

 


수능 공부는 장기전입니다!

한 번에 기력을 쏟아 공부하는 것보다 약간 느리더라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몸 상태로 체력을 쌓는게 필요해요!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도 좋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수험생 분들은 꼭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