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짜 전략은 지금부터! - 1

신기한오선생 2018. 11. 19. 21:30

진짜 전략은 지금부터! -

 

 

수능이 끝난 후 진짜 전략은 지금부터이다!

수시 시즌에 이어 또 한번의 전략 싸움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수능 점수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전략만 잘 세우면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정확한

수능 가채점 분석이다.

이를 통해 냉정하게 점수를 분석하고,

대학 별 입시 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나만의 합격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직 후 신속한 가채점 분석을 통한 내 위치 확인.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결정하기.

대학별 고사 응시 수험생은 대학별 고사에

집중 대비하기.

 

 

 

전략 1) 휴식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채점

 

수능 직후 전력의 시작은 바로 가채점이다.

가채점을 통해 전국에서의 본인의 위치를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한 기대는 버리고 내 점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본인의 서열을

냉정하게 파악하자. 입시는 석차이다.

 

가채점을 단순히 영역별로 원점수를 확인하는

채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대입에서 활용되는 것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므로 성적 발표 이전까지 예상 표준점수,

백분위 기준의 영역별/반영영역 조합별 전국

석차 뿐 아니라 경쟁자와 비교한 유, 불리 영역

및 반영 영역 조합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 방법을 찾고

대학 맞춤 점수를 기준으로 실제 대학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1차로 지원가능 한 대학/ 학과의

가이드까지 미리 잡아놓아야 한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이전이므로 내 점수

지원권에서 상향 지원권까지 비교적 넓은 점수

범위로 대학을 선정한 후 적성 및 희망 진로 등을

고려하여 지원 의사가 없는 대학은 제거하도록 한다.

 

 

전략 2) 수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하자.

 

수능 이후 치러지는 수시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11

마지막 주에서 12월 첫째주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는 가채점 결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때 각 입시 기관의 분석 결과를

참고하게 되지만, 분석 결과에 편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선택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가채점 결과 근소한 점수 차이를 보인다면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선택은 가채점 결과로 정시에 지원 할 수

있는 대학이 수시 지원 대학에 비해 상위권 대학인가? 이다.

수시에서 B대학을 지원했을 때, 정시 가채점 결과로

B대학은 물론 이보다 상위권인 A대학까지 지원해 볼만

하다면 무조건 수시 대학별고사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

 

 

이는 매우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만큼 정시와 수시의 대학 수준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데다 정시 지원권이 수시보다

상위권인 경우가 드물다. 또한, 정시모집은 모집 군별 지원 성향,

경쟁률, 수능 영역별 활용 방법 등의 다양성 등으로

합격선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잘못된 수능 전략을 세울 경우

A대학은 물론 수시에 지원한 B대학의

합격도 장담할 수 없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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